갱년기는 폐경전과 폐경 기간동안 그리고 폐경기 이후의 일정기간을 포함하는 시기로 약 4~7년 정도입니다.이 시기에는 난소의 노화에 따라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다양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그럼 갱년기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
갱년기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호르몬 변화들은 잠의 깊이를 깊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젊을때는 잠을 잘 잤지만 어느 순간부터 잠을 잘 못간다면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갱년기 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입니다.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온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문제는 안면홍조와 함게 발생하는 여러 증상이 낮보다 잠에 더 잘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잦은 기분 변화
여성호르몬의 분비 변화는 자율 신경계의 조절을 굉장히 어렵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즉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갑자기 좋아졌다가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가 감정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여성호르몬은 뼈가 소실되는 것을 막아줍니다.20~30대에 골밀도가 가장 높고 서서히 감소하다가 폐경 이후로 골밀도가 빠르게 줄어듭니다.골밀도가 낮으면 뼈가 약해져 약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기능 약화
소화기의 불쾌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는 호르몬의 변화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위장의 운동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배뇨 변화
갱년기 증상으로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고 조직의 탄력성이 낮아지면서 요도 주변의 근육이 약해져서 소변을 본 뒤 잔뇨감이 있으며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증상이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
갱년기가 찾아오면 뼈의 파괴를 막아주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관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에 멀쩡하던 어깨 관절이 서서히 아파져 오거나 뒷목,허리,무릎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불규칙한 심장 박동
갱년기 증상으로 낮아지는 에스트로겐 수치는 신경계와 순환계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심장 두근거림이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땀이 자주난다
이유 없이 갑자기 땀으 흐른느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다한증이 없는 사람이라도 손과 발에서 땀이 많이 나서 일생생활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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