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 및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유전적인 요인은 변화하기 어렵더라도 생활습관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습니다.불규칙한 식습관을 오래 지속하거나 운동부족과 비만 등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생길 수 있는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시야가 흐릿해진다
인슐린 수치가 충분하지 않으면 혈당수치가 높아집니다.이것을 고혈당이라 합니다.고혈당은 눈을 포함하여 신체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칩니다.시야가 흐릿한것은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고혈당으로 인해 눈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는데 당뇨병이 있는 경우 녹내장의 위험은 정상인에 비해 두배입니다.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조명 주위의 후광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갈증이 심해진다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에는 신장이 남은 포도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없어지게 되는데 그로인해 평소보다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극심한 피로
극심한 피로를 가진 사람들은 활동하지 않고도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당뇨병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실제로 당뇨병이 있다면 더 잦은 피로를 호소하게 되는데 당뇨병 환자의 1/3이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너무 피로가 심해서 일상적인 업무는 물론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당뇨가 시작될 때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기도 합니다.당을 흡수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신체가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2~3개월 내에 5~9kg 이상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본다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은 다뇨증도 당뇨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1~2리터의 소변을 보는데 당뇨병 환자는 2~3리터의 소변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당뇨병과 소변량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혈당이 과도하게 많이지면서 몸으로 모두 흡수시키지 못한 당을 배출하려고 합니다.이 당은 소변으로 배설되어 더욱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됩니다.
손발 저림
손과 발이 저린다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말초 신경이 손상을 입어 일어나게 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혈중의 포당 수치가 증하하게 되면서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해당 증세가 보일 수 있습니다.
얼룩진 피부
목덜미 주위,겨드랑이 아래 피부가 어두우면 당뇨병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 초기 신호라고 합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함께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이 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인슐린 문제 위험도가 높습니다.겨드랑이 아래 피부는 규칙적으로 마찰이 많으며 비교적 두꺼운데 칼수가 생기면 피부에 변화가 타나납니다.
소변에 거품
혈당량이 많아지면서 남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이 때문에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소변의 양도 늘어나지만 다른 병이 있거나 정상인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당뇨병의 상태가 되면 단백질 합성이 잘 되지 않아서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져 종기나 습진 등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고 염증도 쉽게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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