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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3월 제철음식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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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3월이 돌아왔습니다.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봄에 먹는 향긋한 제철 봄나물입니다.따뜻한 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는 3월 제철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달래
달래는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채소로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고 여성 질환과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도다리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오르는데 니아신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또한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며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으며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또한 타우린 성분이 지방 분해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바지락은 요리 전에 해감을 잘해야 합니다.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모래나 기타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더덕
산에서 나는 고기 라고도 불리는 더덕은 다량의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더덕 속에 풍부한 칼슘,철분,사포닌 성분은 피로 회복과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취나물
산에서 자생하는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난 봄 나물로 당분과 단백질,칼슘,비타민A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봄철 춘곤증에 효과적입니다.따뜻한 성질의 취나물은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혈액순환과 혈관의 흐름을 좋게 하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에 효과적입니다.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인 시네올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유해 세균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과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정유 성분인 시네올은 향긋한 향과 시원한 맛을 내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두릅
두릅은 단백질,비타민C,칼슘과 섬유질의 함량이 높고 양기를 보충해 주어 남녀 모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면역력과 항암에 효과가 좋은 사포닌 성분 또한 함유하고 있으며 혈당 강화와 혈중 지질 저하가 필요한 당뇨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쭈꾸미
쭈꾸미는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또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해독작용,숙취해소 등의 효과가 있으며 봄철 원기회복에 좋은 식품입니다.

 

 

부추
부추에는 베타카로틴,비타민A,C,E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으로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며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B는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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