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가래가 생기는 원인 알아봐요

반응형

가래는 호흡기관에서 나오는 점액성 액체로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액과 수분에 비율에 따라 점도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매일 일정량이 생성되어 면역 물질을 포함하여 기관지의 습도를 유지해 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럼 가래가 생기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목에 가래가 낀듯한 불편감으로 나도 모르게 잔기침을 한다거나 이유도 없이 자고 일어나면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화기 증상인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이차적인 역류성 후두염 증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위산이 식도를 통해 역류하고 후두를 자극하여 후두염이 발생하고 이런 것들이 가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환절기
계절이 바뀌는 시기 특히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에서 가을로 되는 시기에 건조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으며 이때 더 많은 가래가 생기기도 합니다.환절기가 되면 마른 기침이 갑자기 나오고 목 주변에 이물감이 생겨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알레르기도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알레르기로 인한 가래는 가래가 투명하고 묽은 경우가 많습니다.동물 털,곰팡이,진드기,먼지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낭포성 섬유종
유전에 의한 질환으로 나타나는 유전병으로 기도에 쌓인 점액으로 인해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며 점액이 과도하게 쌓여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도 합니다.낭포성 섬유증이 많다면 세균성 폐 감염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흡연
흡연은 건강 자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기관지를 자극시킬 수 있는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자주 피우고 연기에 노출되면 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를 만들게 됩니다.또한 지속적인 흡연으로 인해 기관지의 벽쪽은 두꺼워지게 되고 좁아지며 호흡 기능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
만성 비염이 가래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눈 주변의 소양감이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이 동반되거나 가래가 생기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가글을 자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조함
적정 습도를 맞추어 주지 않아 실내가 건조한 경우에도 가래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비가 잘 오지 않는 계절에는 실외나 실내가 쉽게 건조해지게 됩니다.특히 추워지면서 가정 내 난방기를 가동하면 더욱 건조하게 됩니다.이럴 때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집안에 빨래를 널어두는 정도로도 습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자주 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이럴 경우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알레르기 반응에도 더욱 민감해져서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천식
천식은 가래가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천식을 앓고 있는 분들은 기도가 민감합니다.일반인들에게 해롭지 않은 물질이 천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환경오염물질,미세먼지 등 기도에 민감한 반응으로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