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알고 해결해요

최근 연령층 상관없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최근에 좌식 업무를 보거나 학습을 하는 분들이 장시간 앉아 있습니다.올바른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자세가 흐트러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 증상이 지속되면서 시간이 흐르면 결국은 퇴행성 질환으로 자리잡아서 허리 디스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허리통증은 주로 40~50대 이상부터 생겼지만 요즘에는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오늘은 허리통증 원인,치료법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통증 원인

침대 매트리스
취침 시 장시간 누워 있는 매트리스도 허리 건강에 큰 영양을 끼칩니다.너무 딱딱한 매트리스는 혈액순환에 좋지 않고 허리와 바닥 사이에 공간이 많아 허리에 부담을 줍니다.반대로 너무 부드러운 매트리스는 허리의 C자 형태를 지지하지 못해 허리 통증과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침대 스프링이 노후화 되어 푹 꺼진 매트리스도 허리에 부담이 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매트리스를 구매할 때는 직접 누워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으로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부족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체온조절,노폐물 제거,산소운반,여양소 운반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허리도 마찬가지 입니다.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디스크 내 수핵에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 되지 않아 허리의 유연성을 떨어뜨립니다.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인 1.5~2리터의 물을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스트레칭과 운동
서 있는 자세에서 허리를 굽혀 양손을 바닥 또는 발끝에 대는 자세,다리를 뻗고 앉은 자세에서 양손을 발끝에 대는 자세,과도한 척추기립근 또는 복근 운동,이 세가지 자세는 C자형 허리를 반대로 무리하게 굽히는 자세이기 때문에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보통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에 많이 활용되는 자세이지만 이 도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해야합니다.요통이 있는 사람이 이 자세를 무리하게 하면 허리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요통
몸이 너무 차도 허리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이를 한의학에서는 한요통이라고 합니다.한요통은 외부의 찬 기운이 몸안으로 침입해 뼈와 근육을 주관하는 장기인 신장과 간장을 손상해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허리가 따뜻해지면 통증이 완화되었다가 다시 차지면 심해지곤 합니다.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한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
허리가 아파 한의원에 방문했는데 변비가 원인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신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변비에 걸리게 되면 복부 내의 압력이 높아져 허리 주변 근육이 긴장하게 되며,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세게 주게 되면 복부 내의 압력이 도욱 높아져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또한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어 허리 통증이 유발 됩니다.

감정적인 원인
물리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으로 인한 요통도 있지만 감정적인 원인으로도 허리 통증이 유발 되기도 합니다.이 경우 허리 진통제와 물리치료는 한계가 있어 마음의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기침
심한 재채기나 기침은 시속 100KM가 넘을 정도의 강력한 힘이 동반됩니다.따라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게 될 경우 복부에 상당히 높은 압력이 가해지게 되고 그 압력은 복구를 받치고 있는 척추에 전달 됩니다.따라서 허리가 약하신 분들이라면 기침과 재채기를 할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반드시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디스크 부상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연골이 척수나 신경 뿌리를 밀 때 미끄러지거나 파열된 디스크라고 하는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합니다.이것은 척수에서 그리고 척추 뼈를 통해 빠져 나가는 신경근의 압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디스크 부상은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들거나 등을 비틀은 후에갑자기 발생합니다.허리 긴장과는 달리 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보통 72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허리통증 예방법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체중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과체중은 허리 디스크의 유력한 원인으로 무거운 체중이 척추에 하중을 가해 근육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정상 체중 유지를 위해 꾸준한 운동을 신천해주시고 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비타민D 복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
초기 통증의 경우 자세부터 바르게 하면 인체 스스로의 재생력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일상생활 속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늘 허리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갑자기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손상 부위를 무리하게 자극하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이 줄어들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 등으로 척추 및 허리 주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