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갑상선암 증상 총정리

Health-1 2021. 9. 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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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30대 이후부터 증가하는 징병으로는 갑상선암이 있습니다.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 가능성이 2~3배 더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갑상선암은 검사를 제때 받으면 치료가 가능하며 간혹 재발이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완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암중에서도 착한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갑상선암 증상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목소리의 변화
갑상선암의 진행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목소리가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는 갑상선 후면에 지나가는 발성과 관련된 신경에 암이 침투한 것이 원인입니다.주로 쉰 목소리로 변하고 갑상선암이 발생했더라도 신경의 침투 정도가 낮거나 신경에 침투하지 않았을 경우 목소리의 변화나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목 아래의 결절
목 아래 또는 옆부분에서 결절(혹)이 만져집니다.이는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이지만 크기가 1cm 이상이 되거나 급격하게 커졌을 경우 갑상선 암일 수도 있습니다.그러므로 병원을 찾아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삼키기가 어렵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목 근처에 이물감이 느껴 진다는 것은 갑상선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목에 멍울이 만져지면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의 통증 발생
갑상선암이 발병되면 식도를 누르기 때문에 목에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많은 분들이 목감기로 인해 목이 부어 아픈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면 더욱 통증이 심해지고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일어나게 됩니다.감기 치료가 끝났는데도 목에 계속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침
마른 기침을 동반한 잦은 기침과 목 안에 가시가 박힌듯한 컬컬한 목상태가 자주 발생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흔히 목감기로 의심히 들어거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의 변화
갑상선 암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고 이로 인해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반대로 급격하게 살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이유없는 체중 감량은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갑상선 암을 방치하게 되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어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림프절이 비대해진다
목아래쪽에 있는 림프절이 감기가 아님에도 부어오른다면 이는 갑상선암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감기가 걸렸다고 하더라도 평소와는 다르게 림프절이 크게 부었다면 방치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암이란?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 또는 갑상선 종양이라고 하며 갑상선 결절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게 됩니다.양성 결절을 말 그대로 경과가 양호한 결절을 말하며 커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비롯하여 경부 압박감,식도 이물감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악성 결절인 갑상선암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전이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인데 이런 경우 95% 이상은 유두암에 해당합니다.두번째로는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가족중에 갑상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주의하야 하며 부모님에게 유두암 혹은 여포암이 있을 경우 갑상선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또한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더 많이 생긴다고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진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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