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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이야기

달 착륙50주년 아폴로11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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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처음으로 내딛은 행성이 바로 달입니다.
1969년 아폴로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우주탐사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이후 우주 개발에 경쟁적으로 참여하던 인류 최초의 달탐사 성공 이전 많은 나라들은 연료와 같은 기술적 문제로 끈임없이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미국은 이런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달 궤도선을 달로 보내어 달 궤도 비행을 위한 기술을 습득했습니다.1969년7월16일 아폴로11호가 발사돠고,1969년7월20일 드디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을 성공 했습니다.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르린은 달의 표면을 거닐며 흙과 암석 등을 채칩 합니다. 이는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막연히 바라보고 상상만 하던 우주라는 공간에 발을 내딛고 다른행성에서의 활동이 가능할것이라는 최최의 증명이였습니다.달축륙 이후 우주는 더이상 미지의 세계가 아닌 새로운 탐험과 개척의 대상으로 거듭났고 많은 나라들은 본격적으로 우주 탐사를 위한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최초의 달에 착륙한 아폴로11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1697년7월16일09시32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마이클 콜린스,3명의 우주인이 탐승한 아폴로 11호를 실은 새턴v 로켓을 우주로 발사 합니다.발사후 1분만에 마하 1의 속도가 되었고,12분후 지구 궤도를 벗어나 3일동안 지구에서 달 까지 38만KM의 거리를 비행하여 1696년7월19일 드디어 달의   궤도에 도달 했습니다.착륙을 위한 달궤도를 13바퀴 돌고 나서 착륙 장소를 찾았고 착륜선 이글은 사령선에서 분리되어 1969년7월20일에 달 표면에 역사적 착륙을 하게 됩니다.착륙선 선장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역사적인 인류의 첫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이때 암스트롱은"이것은 인간의 작은 한 발자국 이지만 거대한 도약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딘후 15분뒤 올드린도 발을 딛습니다. 두우주 비행사는 먼저 중력이 약한 달 표면에서 다양한 보행법을 시도하며 균형과 자세를 잡았습니다.성조기를 세우는 동안 당시 키국 대통령이었던 리처드 닉슨과 역사적인 통화도 진행되었습니다.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표면에 2시간 남짓 머므르며 지진계와 레이저 반사경을 설치하고 월석과 토양 샘플 21.55Kg을 채집했습니다. 사진 촬영은 주로 암스토롱이 하였고 토양 샘플 채집은 올드린이 했으며,월면 활동사진은 암스트롱보다 올드린의 사진이 많았습니다. 착륙선 이글에는 올드린이 먼저 탑승하고 이어 암스트롱이 올라온후 05:01분 이글의 해치가 닫힙니다.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표면에서 시간 수면을 취한뒤 이륙을 합니다.암스트롱과 올드린이 착륙선에서 사령선으로 이동한후 착륙선인 분리되어 달 궤도상에 남겨지게 되고 점차 고도가 낮아서 달 표면에 추락 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3일후인 7월24일 아폴로 11호와 3명의 승무원들은 태평양에 착수하며 무사 귀환 하게됩니다.3명의 우주 비행사들은 특별병동에 격리되어 3주간의 검진후 멕시코티,로스앤젤에스, 시카고,뉴욕,에서 성대한 퍼레이드로 환영 받았습니다.이로써 1960년대에 사람을 달로 보내 무사 귀환 시키겠다는 케네디의 선언이 실현되는 순간이였습니다.1903년 인류가 최초로 유인 동력 비행에 성공한지 불과 66년만의 일이였습니다.이렇게 급속도로 항공우주기술이 발전한 것은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시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미국과 소련의 경쟁의 결과물입니다.
이후 미국은 아폴로 12호,14호,15호,16호,17호까지 6차례에 걸쳐 사령선 조정사를 제외하고 12명이 달표면을 밝는데 성공합니다.소련은 결국 유인 달 탐사에 실패 했으며,1972년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인간의 달 착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폴로11호가 달 착륙에 성공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한동안 달에 대한 관심이 뜸했었는데,최근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인도까지 달 탐사에 뛰어들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50년전 아폴로 11호의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의 발자국을 달에 남기며  그 정점을 찍었습니다.현재 미국은 당시 사용한 우주복과 귀환 실패에 대비해 써뒀던 연설문이 공개되는 등 축제 분위기라고 합니다. 달 탐사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프로그램 명칭은 아르테미스로 달의 여신이란 이름에 걸맞게 오는 2024년 여성 우주인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미국은 오는 2024년엔 달귀도 우주 정거장을 그리고 2020년대 후반에는 달기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도전도 활발합니다.중국은 올해 초 창어4호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으로 보낸데 이어 이제는 달 표면에서의  탐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인도도 무인 달 탐사선인 찬드라얀 2호를 발사할 예정이고 일본과 러시아 역시 달 탐사를 계획중입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달 착륜선을 반사 한다는 계획으로 현재는 설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달 탐사가 이렇게 다시 주목을 받는건 달이 우주개발의 전초기지가 될수있다는 기대 때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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