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은 산소 운반,에너지 생산과 같은 중요한 대사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단백질 및 효소의 필수 성분입니다.그러나 철분이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이기도 합니다.주로 어린이와 여성,임산부에게 철분 결핍이 잘 생깁니다.그럼 철분부족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곤란
헤모글로빈은 적혈구가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철분부족 증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질 경우 산소 수치도 함께 낮아집니다.따라서 신체가 더 많은 산소를 얻으려고 할 경우 호흡 속도가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이러한 것이 바로 호흡곤란 증상으로 발생합니다.걷기나 계단 오르기,운동 등 일상적인 행동을 할 때 숨이 가빠질 경우 철분부족 증상일 수 있습니다.
빈혈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며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집중력이 저하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 저림
기본적으로 철분은 몸 안에서 적혈구를 돕는 헤모글로빈 생성에 있어 주요 요소입니다.이 수치가 낮거나 체내 피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심장 두근거림
우리 몸에 산소를 구석구석 운반하는 주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이 적어지면 심장에 더 많은 양을 보내기 위해 더 많이 움직이게 되고 이로 인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탈모
두피와 모낭에도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한데 철분이 부족하면 이곳에 영양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발이 약해지고 그로 인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이 증상은 하지 쪽 다리에서 나타나는 것인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불편감이 들게 만듭니다.개인마다 겪는 현상이 다를 수 있지만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답답하거나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철분의 수치가 급격하게 저하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피로감
혈액이 부족해져 온 몸 곳곳에 산소 전달이 부족해지면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이때 평소보다 2~3배 높은 수준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쉬어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거나 몸이 약해진 기분이 든다면 철분이 부족한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안증
스트레스 요인이 없음에도 불안감이 자꾸 증가한다면 철분부족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산소가 부족하면 신체의 교감 신경계를 촉진시키게 되어 이런 현상이 일어 납니다.
염증성 질환
철분의 흡수가 잘 안되는 염증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쉽게 철분 부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평소 많은 양의 철분을 먹는데도 염증성 장 질환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제대로 영양소의 흡수가 여려워지니다.따라서 소화기관의 염증만 계속 일어나며 섭취는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올바른 섭취를 통해 체내 흡수량을 늘려주면 좋습니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듬 제거 방법 총정리 (0) | 2022.04.05 |
---|---|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 10가지 (0) | 2022.04.04 |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0) | 2022.04.02 |
천식에 좋은 음식 9가지 (0) | 2022.04.01 |
파킨슨병에 좋은 음식 총정리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