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및 예방법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상위 10대 암이며 전세계 발병률 1위의 암으로 알려져있습니다.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는 뚜렷한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 발견하기도 합니다.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진다면 생존율은 90% 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그래서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복통,복부팽만
종양에 의한 대장이 막히는 장폐색이 나타나면 장 내용물이 장을 잘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면서 복통을 유발하고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드는 등 대장암초기증상으로 복부팽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라면 복부에 종양이 만져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변비,설사
변비와 설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길이가 1.5m인 길다란 관 모양의 대장에 암이 생겼을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암이 발생한 부분이 좁아져 변의 통과가 어렵고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변비 또는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변,점액변
일반적으로 치질이나 위장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변이 빩은 빨간색인 경우도 있지만 진한 빨간색이 나타나면 종양이 생겨 나타나는 출혈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출혈의 혈액량은 많지 않으며 이는 항문 입구에서 분출되는 혈액과 분명히 다릅니다.변에 출혈이 있거나 점액변을 본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체중을 감량하지 않았음에도 식욕부진과 더불어 체중이 계속 감소할 경우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암세포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신체 영양소의 대부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배변의 습관 변화
하루에 2번 정도 용변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갑자기 하루에 3~4 이상의 배변을 한다던가 평소와 다른 배변 습관이 보인다면 대장암의 초기증상에서 보이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배탈이 나거나 용변을 월래 자주보시는 분들이라면 평소와 다르지 않겠지만 갑자기 배변습관이 변한 분들이라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소화불량,구토
대장암에 걸릴 경우 장 폐쇄증상으로 인해 소장이 막혀 음식물들이 장 속을 통과하지 못하여 소화가 재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으며 구토를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소화불량이 지속되고 거기에 구토 증상 까지 반복되신다면 대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이니 병원에 꼭 가보셔야 합니다.

방귀 횟수 증가
단순히 가스 배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생겨나는 변동을 감지하는 신호입니다.상태를 점검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약 냄새가 고약하게 나고 빈도가 많아진다면 꼭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은 평균 50세 이상의 연령,육류와 가공식품 다량 섭취,섬유질 섭취 부족,운동부족,인스턴트 음식 섭취,음주,유전,비만 등이 원인이 됩니다.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고록 하고,증상이 없더라도 1~2년 간격의 분변 잠혈검사 혹은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1.저녁에 과식 피하기
낮에는 적게 먹는데 저녁을 과하게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이러한 행동은 몸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섭취하는 칼로리 양이 많아지고 술까지 마시면 1일 총 열량이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장 속에 나쁜 성분을 한번에 많이 생기게 하여 관련된 병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2.규칙적인 운동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매일 하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3회는 해줍니다.이를 통해 장 움직임을 촉진해 주고 면역체계를 강화해 줄 수 있습니다.꾸준히 수행하면 발병률을 30% 줄여준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3.아침에 물 마시기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은 배변을 유도하므로 장을 깨끗하게 할 수 있으며 특히 과음한 다음날은 내 몸에서 알코올 해독으로 수분을 많이 소비한 상태이므로 물일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충분한 수면시간
하루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선종성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50% 높다고 합니다.따라서 하루에 7시간 이상은 충분히 잔다는 생각으로 수면 관리를 하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