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대첩 을지문덕 업적을 알아보자

오늘은 을지문덕 살수대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살수대첩은 612년 (고구려 영양왕 23년)살수에서 을지문덕 장군이 지휘하는 고구려 군이 수나라의 30만 대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그배경은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으로 시작됩니다.수나라의 초대 황제인 수문제

역시 고구려를 넘보고 정북을 하려 했지만 오히려 당하고 고구려를 침범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죽고 그의 아들인 양제가 고구려와의 전쟁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양제라는 인물은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 인물인데 아버지와 형을 모두 죽이고 황제에 오른 인물이라는 설이 있습니다.문제는 양제가

직접 죽였다는 것은 확실한 증거가 없지만 자신의 형의 자리를 권모술수로 빼았은 것은 사실이라고 하네요

살수대첩이란 612년에 발발한 고수전쟁에서 발생하게 됩니다.수나라 양제가 113만의 거대한 병력을 이끌고

우문술과 우중문 설세웅 위문상 등의 장군 30만 4천의 9군의 별동대를 이끌고 가게됩니다.이때 별동대는

100일 여치의 무기와 물자 그리고 먹을 식량을 가지고 행군을 이어 나가게 되지만 물자와 무기 그리고 식량

까지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갔기 때문에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군막 아래 식량을 구덩이를 파게 되고

묻게 되면서 행군하는 중간부터 군대의 가장 중요한 식량이 압롱강까지 밖에 오지 않았음에도 식량 부족을

격게 되었습니다.

수나라의 군대 실상은 실량부족을 격고 있었지만 100만이 넘는 대군이 쳐들어오는 상황에서 고구려는 골치가

아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계속 진격해 오는 수나라의 군대를 요동성에서 계속 잡고 있었지만 수나라의 물량

공세가 엄청났기 때문입니다.고구려는 여러 악조건을 가진 요동성에서 수나라 대군을 3갸월간 버텨내고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우문술과 우중문 장군이 30만명의 별동대로 평양을 치라는 명령을 받고 움직이지만

이 별동대에도 과중한 군장을 짊어 지게 하여 커다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을지문덕은 평양으로 다가오는 수나라

별동대 에게 거직으로 항복하는 척을 하면서 적진을 탐색했다고 합니다.그때 별동대의 진군 방식과 보급에

문제가 있고 군대 전체가 매우 피곤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을지문덕은 수나라 별동대에게 진군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수 별동대를 고구려 군은 7번 공격하고 7번 퇴각

하기를 반복 하게 됩니다.보급의 문제가 많고 군사들이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수 별동대는 본진에서 날뛰는

고루려 군사들은 따라잡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렇게 별동대를 평양까지 유인한 을지문덕은"여수장우중문시"

라는 시와 함께 거짓 항복문서를 보내게 됩니다.우중문은 여기서 더 들어가면 더 큰 문제가 생길거라는 것을

직감하고 물러나게 됩니다.을지문덕이 자신의 상황을 알고 있으니 더 들어가봣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을 한것입니다.하지만 이선택은 별동대의 대부분이 못숨을 잃게 되는 선택이 됩니다.

이때 상황을 보면 수나라 군대와 수 별동대가 접선하기 전부터 수나라의 군은 물러났고 별동대의 군수품은

평양에서 돌아갈 때는 바닥이 나있는 상황이었습니다.수나라 군대가 물러났고 본진과 접선을 하지도 못한

수나라 별동대는 보급을 받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고구려 군의 게릴라전에 시달라며 청천강 일대인 술수에

도착하게 됩니다.이때 고구려 군은 총공격을 감행했고 수 별동대는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30만이 넘는 수나라 군사들중에 청천강에서 압록강에 도착한 군사가 겨우2700명 이였다고 합니다.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수대첩 하면 청천강에서 둑을 터뜨려 수공으로 몰사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그것과 동시에

들판에서 정면으로 맞붙은 회전의 성격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수나라 양제의 첫 침공이었던 고구려 정벌은 이렇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30만 군사중 살아 돌아간 군사들이 고작 2700명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결국 수나라는 건국한지 37년만에

전쟁으로 살람살이가 끝없이 추락한채 멸망하고 말았습니다.이치열한 전쟁이 바로 살수대첩 입니다.